남편이 나이가 좀 있어서 건강문제로 병원에 장기간 입원하게 되어서 전적으로 케어해줄 입주분을 찾았으나 마땅치 않아 여러군데 알아보던 중
친구의 소개로 알게 된 골*맘 이라는 보건복지부 바우처 기관인데
실장님께서 꼼꼼하게 서울시 경비지원이나 , 모유수유 지원,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지원사업 등의 자료들도 보내주시고, 직접 방문도 하셔서 산후에 치아 마모되니 프로폴리스로 가글하는 방법과 양치횟수 등도 설명해주셔서 너무 유용하고 정말 든든한 마음이었습니다.
친구 말로는 친정엄마랑 있는 기분이 들거라고 했는데 정말 그렇더라고요
무엇보다 마인드가 정말 좋으신 분이었고,
저를 위해서 뭐라도 해주시려고 하시고
위로도 많이 해주셔서 정신적으로도 많은 쉼을 받았습니다.
맘이 편해야 정말 산후조리인 것 같아요.~
아침에 오셔서 환복부터 양말까지 철저하게 다 하시더니만 마스크도 외부용, 내부용 분리해서 갈아끼우시고, 청소용 물티슈로 가족들 손 닫는 곳들은 소독부터 다 하셔서 너무 믿음이 가
갔어요~ 그리고 식사하셨냐부터 아이 상태 꼼꼼히 봐주고 집 청소랑 빨래까지 다 해주시고
너무 감사해서 제가 간단한 간식을 만들어서 드리니 너무나 감동하시더라는 ㅎㅎ 끝까지 아이한테 눈을 때지 않으시고 섬세하게 케어해주시는데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